츠가루 우조야키TSUGARU UJOYAKI

나무의 생명력이 담겨있는 자연유약.

가마속에서 고온의 불꽃을 만들고, 재가 된 나무는 마치 눈처럼 작품에 내려쌓인다. 가마의 온도가 더욱 상승하면 재가 녹아 유리질로 변화한다-이것이 자연유약 입니다. 가끔씩 보여주는 숨막힐듯 아름다운 비도는 마치 눈부신 보석과 같습니다. 마그마의 열과 압력을 버티고 여러한 우연의 일치로 생긴 보석이 대자연의 힘의 결정체 라고한다면, 자연유약은 가마속에서 여러번 모양을 변형시키고 작품에 담긴, 바로 나무의 생명력의 결정체가 아닐까요. 강인함과 아름다움 모두를 갖고 있는 츠가루의 자연유약을 즐겨 보세요.

가마의 개성. 장작의 개성.

하나의 큰 방에서 불길이 세차게 치솟는 「아나가마」수직으로 정렬된 여러개의 방에서 불길을 밀어올리는 「노보리가마」츠가루 우조야키는 이 두종류의 장작가마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그것은 가마에 따라 각각 공기와 불꽃의 흐름,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구워진 작품 또한 크게 달라집니다. 연료로 사용되는 일본의 적송은 나이와 성장기후, 수확시기에 따라 여러가지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조건으로 가마에서 도자기를 구울수는 없습니다. 불꽃을 보고, 불꽃을 듣고- 온도와 산소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숙련된 장인의 느낌과 장작,가마,그리고 도공의 개성이 어울러질때 바로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이 태어납니다.

도구도 수작업.

끈모양의 점토를 하나씩 쌓아올려, 점점 높이를 더해가는 도자기. 가마의 화염에 견딜수 있도록 기도하며 안팎으로 정성스럽게 두드리며 강하게 조여간다. 기원전부터 존재해온것으로 알려진 바로「타타키」가 여전히 남아있는것은 도자기의 기법에는 빠질수없는 원천의 기법이기 때문이다. 타타키(두드리기)로 사용되는 나무와,타타키판은 전부 도공의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각 작품에 나무의 생명력을 세깁니다. 틀에 의존하지 않고 손으로 작품을 만드는 츠가루 우조야키는 고대의 기술과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관내・공방안내

자연유약갤러리 에서는 도공 이미이 리케이의 자연유약의 명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방에서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든 컵과 접시,맥주컵등 여러가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식기와 꽃병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도자기관에서는 이마이리케이의 작품에 영향을 준 6개의 고대가마와 구 이만리를 시작하여, 조선도자기와 중국의 역사깊은 도자기를 다수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시는길・관람정보

문의CONTACT FORM

문의사항은 여기로